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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0Xpress Music

햇살 세상에 '평범'한 일상이란 없는 것 같다. '평범'하게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일 줄이야... 7년간 걸어 온 '사진'의 길이 허무하다. 그간의 모든 사진들이 휴지조각처럼 허무하다. 나의 무능력함에 삶의 이유를 잃다... 나의 일상에도 환한 햇살이 다시 오긴 올까 의심스럽다...
않좋은 카메라는 없다 지난 해 가을, 나름의 심적인 힘든 시기에 잠시 이런 생각을 했었다. '사진이 중요한가?' 그래서, 있던 카메라를 다 팔아버렸다. 그리고 지인의 카메라로 필요할 때 찍곤 했는데 그게 벌써 반년이 다 되간다. 최근 카메라가 없다. 지금까지. 사실 '욕심'에 어떤 카메라를 살까 이리 저리 뒤져보곤 했는데 어는 순간 다시 떠올랐다. '사진이 중요한가?' 그래서 사진기에 얽메이지 않기로 했다. 카메라 없이 지낸 시간이 몇 번 있었다. 있어도 찍지 않았던 시..
봄날 동사무소와 우체국에 볼 일이 있어 바쁘게 일처리를 끝내고 나니 마음이 후련하다고나 할까? ... 바람이 참 맑다. 햇살이 참 싱그럽다. ... 걷다 걷다 그렇게 마냥 돌아다니고나니, 한결 가벼워진 느낌에 기분이 좋다. ... 아마도 올 해 봄 중 가장 산뜻한 봄날이 아니었나 싶다.  
Rainy day '잊혀진다는 건 잔인하지만 받아들여야하는 안타까운 우리네 삶의 모습같다.' -하루종일 비오는 봄날의 오후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