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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대하여 사실 북적거릴만큼 소란스런 봄이지만 조용히 거닐어보면 때묻지 않은 봄이 순수하게 피어나고 있었다.
퇴근 후 과천대공원 봄나들이 사람들로 꽉 찬 과천 대공원. 벚꽃무리처럼 봄나들이하는 사람들도 꽃으로 활짝 피었나보다!
속삭이듯, 봄 새가 노래하니 내 마음도 춤을 춘다. 조용히 속삭이듯 내 마음을 간지럽힌다. -봄-
봄엔 꽃만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봄이라고해서 꽃만 피어나는 것은 아니다. 꽃이 피어나는 것은 자연현상이지만 내 마음에 물들어오는 꽃의 향기는 감성의 새싹이다. 새순이 돋는 나뭇가지와 꽃가지에만 꽃이 피는 것이 아니다. 방긋방긋 빙그레 물들기 시작하는 우리네 가슴에도 꽃이 핀다. 꽃이 노래하고 춤춘다. 우리의 가슴, 꽃망울을 터트리듯 마음에도 꽃이 피고 노래하며 춤춘다. 그래, 봄이다.
닮은 사랑, 봄 계절은 알고보면 해마다 비슷하지만 매번 색다른 모습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언제나 그 계절에 느끼는 비슷한 감정이 가슴에 늘 물들어 있다. 사랑 또한 닮았다. 서로가 닮아있다. 참 희한하다. 사랑하는 사람은 희한하게 대부분 둥글둥글 닮아있다. ... 굳이 다른걸 다르다고 말 할 필요는 없다. 감성이 피어나는 봄이오면 작년과 비슷한 봄일지라도, 봄바람 한 번 머릿결을 스치고 지나가면 다시금... 새롭다. 외롭지 않다. 봄이 오고 사랑이 오고..
우리동네 명소 - '학의천길(학운공원)' 봄이 되면 최고의 봄나들이 명소가 되어버리는 봄날의 축복, 학의천길. 행복한 봄의 왈츠가 펼쳐진다.
꽃잎
분홍빛 어제 사랑니를 빼고 자는 내내 몸이 고생했는지 집을 나서는 출근길은 천근만근 발걸음이었다. 그런 힘든 아침을 깨우는 분홍빛 목련의 아침햇살은 마음을 개운하게 만든다. 오늘도 즐겁게!
봄날
봄날 ; 산책
봄이 오는 길목에서
봄사랑 퇴근길, 전화통화를 하다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활짝 핀 노란 산수유에 정신이 팔려, 전화마저 끊는다. 드디어 봄이 왔다. 나도 모르게... 드디어 봄이 왔다. 가슴 포근히 설레이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도 그대의 마음도 닮아가는, 행복한 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