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1

Morning And Autumn
흐린 날, 맑은 날 흐린 날의 단풍은, 내려 앉으려 하고, 맑은 날의 단풍은, 훨~훨~ 바람이 되려 한다.  
가을 숲 속 눈빛이 맑아지는 곳. 맑은 날, 가을 숲 속. 쓸쓸함이 뭐 별거냐. 세상은 여전히 맑고 아름다운걸! -국립현충원-    
손짓 가을이 내미는 손짓속엔 쓸쓸한 내려놓음이 함께한다. 가진것없이 허탈한 가을, 그 허무한 아름다움.  
단풍 모든것이 그대로인듯한데 계절은 끊임없이 바뀌어간다. 나만 그대로인건가? 아님 내 안으로부터 취해있는걸까?
은행나무 청아한 가을하늘을 수놓는 작은 손짓들. 은행나무!  
Gloomy day 우울한 날엔  내 마음속 눈물을 닦아주려나... Gloomy day.
청단풍 가을과 어울리지않을 녹음이 짙은 청단풍. 중요한 것은 그 혼자만의 존재가 아니라 주변과 어울리는 공감대가 아닐까 싶다.  
흐린 가을날의 아침 마음과 발걸음이 맟닿는 시간과 공간. 벤치에 머무르는 낙엽처럼 쓸쓸한 나. 가을은 저무는데 아직도 가을타나보다.
낙엽 단풍이 떨어진다. ... 마음이 떨어진다. ... 발 밑으로 내려앉은 낙엽에 내 쓸쓸한 마음이 함께 내려 앉는다. ... 잊혀지는 계절, 가을이 저문다.  
가을산 모든 걸 잊고 산으로 사라지고 싶을만큼 산은 정말 매력적인 공간이다.
허니 브레드 달콤 달콤 허니브레드. 근데 이 커피숍은 초코퍼지가 더 맛나지롱~ㅋㅋㅋ